페이지 정보
작성자 dodo 작성일25-09-30 10:2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이 빠르게 줄고 있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매물이 부족해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은 7만 6098건으로, 일주일 전(7만 7336건)보다 1238건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8만 3975건)과 비교하면 7877건 줄었다.
시장에서는 '매수자 우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9로 전주(100.8)보다 1.1포인트(p) 상승했다. 강남 지역은 103.5로, 강북 지역도 100.3을 기록하며 기준선(100)을 넘어섰다. 매매수급지수가 100을 웃돌면 집을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이다.
가격도 오름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5로 전달(98.7)보다 0.8p 상승해 2022년 10월(99.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 11개구는 105.5, 강북 14개구는 93.3으로 각각 올랐다. 송파구(1.9p), 강동구(1.6p), 성동구·광진구·중구(각 1.6p), 강남구·용산구(각 1.4p) 등 한강벨트와 주요 도심 지역에서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현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물이 줄어드는 반면 가격은 계속 올라 매수 대기자들이 불안해한다"며 "집주인 마음이 바뀌기 전에 서둘러 계약금을 입금하려는 경우도 많지만 쉽지 않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규제 도입 가능성을 의식한 선매수 수요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 아파트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량이 늘고 있으며, 특히 한강변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용인 힐스테이트 포레
3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은 7만 6098건으로, 일주일 전(7만 7336건)보다 1238건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8만 3975건)과 비교하면 7877건 줄었다.
시장에서는 '매수자 우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9로 전주(100.8)보다 1.1포인트(p) 상승했다. 강남 지역은 103.5로, 강북 지역도 100.3을 기록하며 기준선(100)을 넘어섰다. 매매수급지수가 100을 웃돌면 집을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이다.
가격도 오름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5로 전달(98.7)보다 0.8p 상승해 2022년 10월(99.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 11개구는 105.5, 강북 14개구는 93.3으로 각각 올랐다. 송파구(1.9p), 강동구(1.6p), 성동구·광진구·중구(각 1.6p), 강남구·용산구(각 1.4p) 등 한강벨트와 주요 도심 지역에서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현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물이 줄어드는 반면 가격은 계속 올라 매수 대기자들이 불안해한다"며 "집주인 마음이 바뀌기 전에 서둘러 계약금을 입금하려는 경우도 많지만 쉽지 않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규제 도입 가능성을 의식한 선매수 수요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 아파트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량이 늘고 있으며, 특히 한강변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용인 힐스테이트 포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