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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1-28 22:26 조회2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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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가 최근 중소형을 앞서는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가 늘면서 주거 환경 변화로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중대형 아파트 공급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더해져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 오포 민간임대 아파트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중대형(전용 85㎡ 초과) 오포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량은 전체 98만6039가구 중 약 11.38%인 11만2224가구에 불과했다.
공급이 가장 많았던 평형대는 중소형(전용 60~85㎡ 이하)으로 무려 67만3937가구(68.35%)였으며, 소형(전용 60㎡ 이하)은 19만8279가구(20.11%)가 공급됐다.
오포민간임대아파트
같은 기간 전국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를 보면, 지난 2020년 1952만원에서 지난해 12월13일 기준 2323만원으로 약 19.01%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9.4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소형과 중소형은 각각 7.73%(1566만원→1687만원), 5.76%(1728만원→1828만원) 오르면서 평균을 밑돌았다.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은 지난해 2022년 7.96%를 기록한 이후 2023년 10.92%로 증가했다. 지난해 10월까지의 매매거래량은 4만5936가구로, 전체 거래건수(41만2554가구)의 11.13%를 차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전용 94㎡는 1순위 청약에서 5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서 공급된 '프레스티어자이' 전용 99㎡는 20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3BL)' 전용 101㎡도 51.29대 1로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지방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두드러졌다. 지난해 6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에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4차' 전용 110㎡는 무려 9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대형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며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1~2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가 늘면서 주거 환경 변화로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중대형 아파트 공급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더해져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 오포 민간임대 아파트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중대형(전용 85㎡ 초과) 오포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량은 전체 98만6039가구 중 약 11.38%인 11만2224가구에 불과했다.
공급이 가장 많았던 평형대는 중소형(전용 60~85㎡ 이하)으로 무려 67만3937가구(68.35%)였으며, 소형(전용 60㎡ 이하)은 19만8279가구(20.11%)가 공급됐다.
오포민간임대아파트
같은 기간 전국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를 보면, 지난 2020년 1952만원에서 지난해 12월13일 기준 2323만원으로 약 19.01%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9.4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소형과 중소형은 각각 7.73%(1566만원→1687만원), 5.76%(1728만원→1828만원) 오르면서 평균을 밑돌았다.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은 지난해 2022년 7.96%를 기록한 이후 2023년 10.92%로 증가했다. 지난해 10월까지의 매매거래량은 4만5936가구로, 전체 거래건수(41만2554가구)의 11.13%를 차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전용 94㎡는 1순위 청약에서 5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서 공급된 '프레스티어자이' 전용 99㎡는 20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3BL)' 전용 101㎡도 51.29대 1로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지방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두드러졌다. 지난해 6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에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4차' 전용 110㎡는 무려 9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대형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며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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