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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3-30 20:15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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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가 대규모 재개발사업을 통해 천지개벽한다. 고시원,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이 즐비해있던 자리에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면서다.
30일 정비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굵직한 재개발이 대거 진행된다.
오창 더본 칸타빌
먼저 신림뉴타운 재개발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신림1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고 내년께 일반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관악구 내 대표적인 무허가 건물 밀집 지역으로 분류됐던 '신림1구역'은 지난 2021년 신속통합기획 1호 재개발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지에는 지하 5층 지상 29층 규모의 39개 동, 4185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 주택도 다수 공급된다.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도 최근 확정되며 탄력이 붙고 있다. 삼성산 자락에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이곳은 최고 28층 990여 가구 주거 단지로 변모한다. 삼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림초, 병설유치원 등과 인접해 있어 자녀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오창더본칸타빌
'신림2구역'은 지난달 재개발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평형 배정 방법 안건 등을 의결한 후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관악구청에 접수했다. 사업시행변경 인가가 나면 분양 신청 및 관리처분변경 인가를 거쳐 올 8월 청주 오창 더본 칸타빌 일반분양·착공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림3구역'은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571가구)'라는 이름으로 준공되며 올해 5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신림뉴타운 사업' 후발대로 분류되는 '신림5·7구역'의 경우 아직은 정비사업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림5구역'은 지난달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최고 34층, 3947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신림7구역'은 작년 9월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으며 지상 25층, 1402가구 대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림동 일대 주요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내에서 전월 대비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관악구(8억972만원·0.69%↑)로 집계됐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전용면적 84.97㎡(34평D)는 지난 2019년 5월 매매가가 6억이었는데, 지난 1일 1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아파트 전용 84.93㎡(33평B)는 지난 22일 12억5000만원에 팔렸다. 2019년 5월(8억9000만원)과 비교하면 3억6000만원이 뛴 것이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전용 84.31㎡(32평)는 지난 16일 12억에 팔렸다. 5년 전 10억4000만원 대비 1억6000만원이 올랐다. '두산' 전용 84.87㎡(33평A)도 지난 10억4000만원에 거래됐는데, 5년 전(8억7000만원)보다 1억7000만원 상승했다. 동일 아파트 전용 84.92㎡(34평B)의 경우 작년 11월 10억1000만원에 팔렸다. 5년 전 대비 1억4500만원 올랐다.
30일 정비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굵직한 재개발이 대거 진행된다.
오창 더본 칸타빌
먼저 신림뉴타운 재개발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신림1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고 내년께 일반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관악구 내 대표적인 무허가 건물 밀집 지역으로 분류됐던 '신림1구역'은 지난 2021년 신속통합기획 1호 재개발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지에는 지하 5층 지상 29층 규모의 39개 동, 4185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 주택도 다수 공급된다.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도 최근 확정되며 탄력이 붙고 있다. 삼성산 자락에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이곳은 최고 28층 990여 가구 주거 단지로 변모한다. 삼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림초, 병설유치원 등과 인접해 있어 자녀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오창더본칸타빌
'신림2구역'은 지난달 재개발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평형 배정 방법 안건 등을 의결한 후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관악구청에 접수했다. 사업시행변경 인가가 나면 분양 신청 및 관리처분변경 인가를 거쳐 올 8월 청주 오창 더본 칸타빌 일반분양·착공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림3구역'은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571가구)'라는 이름으로 준공되며 올해 5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신림뉴타운 사업' 후발대로 분류되는 '신림5·7구역'의 경우 아직은 정비사업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림5구역'은 지난달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최고 34층, 3947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신림7구역'은 작년 9월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으며 지상 25층, 1402가구 대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림동 일대 주요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내에서 전월 대비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관악구(8억972만원·0.69%↑)로 집계됐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전용면적 84.97㎡(34평D)는 지난 2019년 5월 매매가가 6억이었는데, 지난 1일 1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아파트 전용 84.93㎡(33평B)는 지난 22일 12억5000만원에 팔렸다. 2019년 5월(8억9000만원)과 비교하면 3억6000만원이 뛴 것이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전용 84.31㎡(32평)는 지난 16일 12억에 팔렸다. 5년 전 10억4000만원 대비 1억6000만원이 올랐다. '두산' 전용 84.87㎡(33평A)도 지난 10억4000만원에 거래됐는데, 5년 전(8억7000만원)보다 1억7000만원 상승했다. 동일 아파트 전용 84.92㎡(34평B)의 경우 작년 11월 10억1000만원에 팔렸다. 5년 전 대비 1억45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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