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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3-28 19:21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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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한 채가 118억 원에 팔렸다. 과거 한남동에서 100억 원을 웃도는 가격에 거래가 성사된 적은 있지만 압구정동 아파트가 100억 원을 뚫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압구정·한남동 등에서는 50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등으로 전세를 안고 사는 갭 투자가 막힌 가운데 투자와 실거주를 겨냥한 자산가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0억 원에 매물로 나왔던 압구정동 현대 1·2차 아파트 한강 변 11동 전용 198㎡가 약 118억 원에 거래됐다. 같은 아파트 전용 198㎡가 이달 5일 94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한 뒤 두 달도 안 돼 24억 원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압구정동의 신고가도 이어지고 있다. 신현대 12차 전용 155㎡의 경우 이달 21일 78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지난해 11월 최고가 대비 6억 5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아파트
초고가 아파트 거래도 증가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3개월간 신고된 매매가격 50억 원 이상의 서울 아파트 거래는 120건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3월 신고 기한이 한 달 더 남은 것을 고려하면 150건도 넘을 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0건)보다 약 3배 늘어난 규모다.
28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0억 원에 매물로 나왔던 압구정동 현대 1·2차 아파트 한강 변 11동 전용 198㎡가 약 118억 원에 거래됐다. 같은 아파트 전용 198㎡가 이달 5일 94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한 뒤 두 달도 안 돼 24억 원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압구정동의 신고가도 이어지고 있다. 신현대 12차 전용 155㎡의 경우 이달 21일 78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지난해 11월 최고가 대비 6억 5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아파트
초고가 아파트 거래도 증가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3개월간 신고된 매매가격 50억 원 이상의 서울 아파트 거래는 120건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3월 신고 기한이 한 달 더 남은 것을 고려하면 150건도 넘을 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0건)보다 약 3배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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