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K
qna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do 작성일25-03-27 09:35 조회19회 댓글0건

본문

30대 초반 청년층 사이에서 ‘전세’는 점점 줄고, ‘월세’나 ‘자가’로 양극화되는 주거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은 27일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둔전역 민간임대
조사는 1970년대생부터 1980년대생까지를 5년 단위로 나누어, 이들이 31∼35세였던 시기의 주택 점유 형태를 비교한 것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세 거주 비율은 세대가 바뀔수록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1970∼1974년생 17.3% ▲1975∼1979년생 19.0% ▲1980∼1984년생 20.8% ▲1985∼1989년생 21.3%로 나타났습니다.

자가 거주 비율은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1970∼1974년생 48.1% ▲1975∼1979년생 46.6% ▲1980∼1984년생 51.1% ▲1985∼1989년생 49.0%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세 거주 비율은 점차 감소해, 중간 지대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아파트
보고서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일부는 자가로, 또 다른 일부는 월세로 이동하고 있다”며 “30대 초반 청년층 주거 형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자가 비율 증가는 부동산 정책, 경기 상황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단순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