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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3-12 11:49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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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민간 오창더본칸타빌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년 대비 5분의 1 토막이 났다. 이는 최근 6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들어 아파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오창 더본 칸타빌 민간임대
12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370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497가구)과 비슷한 수준으로 202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전월(3497가구)과 비교하면 5.9% 증가했지만 여전히 3000가구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2월 합산으로는 전국 22개 단지에서 7201가구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얼하우스'가 집계를 시작한 2020년 1월~작년 12월까지 월평균 공급(1만5345가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46.9%)이다.
오창 더본 칸타빌
업계 일각에서는 탄핵시국 이후로 분양을 잡고 있는 단지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례로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에서 2월 공급 예정이던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분양을 4월로 연기했다.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의 '고양 더샵포레나 원와이든' 도 4월 분양 예정이다. 두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서 진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도 4월 분양한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평가팀장은 "어느 쪽이 집권하든 수도권 중심의 집값 상승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공공 부분의 공급 확대는 우선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서울이나 인접한 지역 공급 확대가 사실상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이슈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고 다른 쪽은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수도권 집값을 단계적으로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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