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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9-20 17:5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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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경기도 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분양가가 크게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가격이 15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 상승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0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과천의 3.3㎡당 분양가는 5992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수원(3164만원)과 구리(3122만원), 안양(3057만원) 등도 3000만 원 안팎의 높은 분양가를 형성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과천은 3613만원, 수원은 1338만원, 구리는 1325만원, 김포는 1235만원, 안양은 1096만원 각각 상승했다. 특히 실제 분양 현장에서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15억원을 넘어서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지난해 과천에서는 21억원대 아파트가 나왔으며 최근 수원과 광명에서도 15억원 선을 뚫었고, 안양까지도 15억원 돌파 소식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주요 지역들의 가파른 분양가 상승에는 서울의 높은 분양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 분양가는 약 10년 전인 2016년에 3.3㎡당 2000만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22년에는 3000만원, 지난해에는 4000만원을 돌파하며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에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출 규제에서 벗어난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오산세교 우미린

대표적인 예가 다음 달 안양시 평촌동 일원에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 47~119㎡로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된 단지들의 중심에 자리하며 귀인초와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 학군이 가까운 교육환경을 갖췄다.

현대건설은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최중심 입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119㎡ 총 945실 규모이며 이 중 480실이 1차 공급분이다.

포스코이앤씨도 다음 달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과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가구로 구성된다. 오산 세교지구는 세 차례에 걸친 대규모 개발을 통해 향후 총 6만6000여 가구를 품은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는 세교2지구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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