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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9-24 15:01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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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아파트가 인근의 신반포궁전아파트, 현대동궁아파트와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세 아파트 모두 소규모 단지인 만큼 통합재건축을 통해 규모와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신서래 통합재건축을 위한 주민 동의율은 현재 75%를 돌파했다.
한신서래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2일 통합재건축 설명회 이후 동의서를 받고 있는데 3주 만에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기준인 70%를 넘을 정도로 소유주들의 통합재건축 열의가 높다.
애초 한신서래는 단독 재건축을 추진했었다. 한신서래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서초구청에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입안제안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초구청은 7월 입안제안 동의율이 45.02%로 50%를 넘지 못했고 진입도로 폭이 규정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불가 처리했다.
양지 푸르지오
한신서래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궁전과 동궁은 지난 3월 통합재건축에 합의했고 서초구청에서도 3개 단지가 붙어있는 만큼 통합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단독 재건축을 강행했다"며 "소유주들은 지난 6월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했고 그 결과 통합재건축 동의율이 단시간 내에 70%를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3개 아파트가 통합재건축을 위한 1차 미팅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동궁 역시 통합재건축 동의율이 70%를 넘었다. 동궁은 2022년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통합재건축으로 선회했다. 궁전의 경우 오는 30일 조합 창립총회를 연다. 총회에서는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과 정비계획 변경의 건 등 12개 안건이 상정된다. 단지 내에는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조합 설립과 재건축 사업을 응원하는 현수막도 걸려 있다.
다음달께 조합 설립인가가 나면 궁전 재건축 조합은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비구역 변경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통합재건축 조합을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신서래(414가구)는 궁전(108가구), 동궁(224가구)과 통합재건축을 진행해 130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근의 래미안 원베일리와 메이플자이도 여러 단지를 통합해 고급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특히 한신서래에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 래미안원베일리 부조합장 출신인 '스타 조합장' 한형기 씨가 최근 상가를 매입해 다음달 조합원으로 합류한다. 지난달 한신서래 통합재건축 설명회에 초청 강사로도 참석했다. 그는 한신서래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에 "3개 단지 주민 모두 하나로 단합해 3년 내 이주, 8년 내 입주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제2의 원베일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신서래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통합재건축을 위해선 세 단지가 의견 충돌 없이 단합이 잘 돼야 하는데 통합에 대한 이견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통합재건축 조합 설립과 정비구역 변경 절차가 얼마나 빨리 이뤄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양지푸르지오
용인 양지 푸르지오
세 아파트 모두 소규모 단지인 만큼 통합재건축을 통해 규모와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신서래 통합재건축을 위한 주민 동의율은 현재 75%를 돌파했다.
한신서래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2일 통합재건축 설명회 이후 동의서를 받고 있는데 3주 만에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기준인 70%를 넘을 정도로 소유주들의 통합재건축 열의가 높다.
애초 한신서래는 단독 재건축을 추진했었다. 한신서래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서초구청에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입안제안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초구청은 7월 입안제안 동의율이 45.02%로 50%를 넘지 못했고 진입도로 폭이 규정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불가 처리했다.
양지 푸르지오
한신서래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궁전과 동궁은 지난 3월 통합재건축에 합의했고 서초구청에서도 3개 단지가 붙어있는 만큼 통합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단독 재건축을 강행했다"며 "소유주들은 지난 6월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했고 그 결과 통합재건축 동의율이 단시간 내에 70%를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3개 아파트가 통합재건축을 위한 1차 미팅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동궁 역시 통합재건축 동의율이 70%를 넘었다. 동궁은 2022년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통합재건축으로 선회했다. 궁전의 경우 오는 30일 조합 창립총회를 연다. 총회에서는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과 정비계획 변경의 건 등 12개 안건이 상정된다. 단지 내에는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조합 설립과 재건축 사업을 응원하는 현수막도 걸려 있다.
다음달께 조합 설립인가가 나면 궁전 재건축 조합은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비구역 변경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통합재건축 조합을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신서래(414가구)는 궁전(108가구), 동궁(224가구)과 통합재건축을 진행해 130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근의 래미안 원베일리와 메이플자이도 여러 단지를 통합해 고급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특히 한신서래에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 래미안원베일리 부조합장 출신인 '스타 조합장' 한형기 씨가 최근 상가를 매입해 다음달 조합원으로 합류한다. 지난달 한신서래 통합재건축 설명회에 초청 강사로도 참석했다. 그는 한신서래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에 "3개 단지 주민 모두 하나로 단합해 3년 내 이주, 8년 내 입주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제2의 원베일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신서래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통합재건축을 위해선 세 단지가 의견 충돌 없이 단합이 잘 돼야 하는데 통합에 대한 이견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통합재건축 조합 설립과 정비구역 변경 절차가 얼마나 빨리 이뤄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양지푸르지오
용인 양지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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