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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2-19 19:44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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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을 전세임대주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간 임대주택 건설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공사 본연의 업무인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주력하고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최근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자로 선정된 사람이 보증금 한도액 범위 내에서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기존주택 소유자와 SH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해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SH공사는 서울시 전 지역에 2700호를 공급하게 된다. 대상이 되는 주택은 전용 85㎡ 이하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지원기준금액은 호당 1억3000만원으로 SH공사는 최대 지원기준금액의 95%인 1억235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유형별 신청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1순위, 국가유공자는 이날까지 신청을 진행하고 2순위는 2월 20~21일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입주대상자 선정 여부 및 계약 안내는 문자메시지 및 우편으로 개별 통보된다. 최종대상자는 5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밸리
SH공사는 최근 답십리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모델하우스 제17구역 입주 예정자 326세대를 초청해 사전 점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SH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입주 관리 매니저를 사전 점검에 동행하도록 해 세대 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하자 내용을 즉시 촬영·전송해 조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답십리 17구역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1층, 6개동 총 326세대 규모의 분양 및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말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SH공사가 단독 사업 시행자로서 정비 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까지 추진해 왔다.

단지명은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로 부대 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체력 단련장, 작은 도서관, 어린 승하차 공간, 다목적실, 공동 창고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 공동체 시설도 들어선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지난 36년간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질의 공공주택 건설, 다양한 민·관 협업 사업 모델 지속 추진 등 서울시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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