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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2-15 10:26 조회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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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 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2조 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011160) 각 사 대표까지 총출동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보여 자존심 대결이 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은 16일 오후 1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연다. 조합원 투표를 거쳐 선정 결과는 오후 6시 이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23개 동, 1900가구 단지를, 재건축을 통해 39개 동, 319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 원으로 추산된다.
두 건설사 모두 대표가 총출동해 공사비 평당 600만 원대의 파격 조건을 제시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이달 4일 현장을 방문해 공사 여건과 함께 조합에 제안한 공사 힐스테이트 용인남사 기간, 공사비, 특화설계 등의 내용을 점검했다.
이정환 남사 힐스테이트 두산건설 대표도 같은 날 재건축 홍보관을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도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다시 한번 현장을 찾았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 이름을 '더샵 마스터뷰'로 제안하며 평당 공사비 698만 원을 제시했다.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조합 사업비 8900억 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그중 2400억 원을 무이자 조건과 함께 특수암반 공법 적용 비용까지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아울러 굴토 심의 및 구조 심의 등 잔여 인허가 절차에 대한 실무적인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인허가 비용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성남 은행주공에 하이엔드 브랜드 'The Zenith'를 적용, 지역 랜드마크로 짓겠다는 각오다.
힐스테이트 남사
평당 공사비 635만 원, 51개월의 최적의 공사비와 공사 기간을 내세웠다. 계약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률 반영하지 않고 실착공 이후 공사비를 고정해 조합원의 공사비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은 16일 오후 1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연다. 조합원 투표를 거쳐 선정 결과는 오후 6시 이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23개 동, 1900가구 단지를, 재건축을 통해 39개 동, 319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 원으로 추산된다.
두 건설사 모두 대표가 총출동해 공사비 평당 600만 원대의 파격 조건을 제시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이달 4일 현장을 방문해 공사 여건과 함께 조합에 제안한 공사 힐스테이트 용인남사 기간, 공사비, 특화설계 등의 내용을 점검했다.
이정환 남사 힐스테이트 두산건설 대표도 같은 날 재건축 홍보관을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도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다시 한번 현장을 찾았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 이름을 '더샵 마스터뷰'로 제안하며 평당 공사비 698만 원을 제시했다.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조합 사업비 8900억 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그중 2400억 원을 무이자 조건과 함께 특수암반 공법 적용 비용까지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아울러 굴토 심의 및 구조 심의 등 잔여 인허가 절차에 대한 실무적인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인허가 비용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성남 은행주공에 하이엔드 브랜드 'The Zenith'를 적용, 지역 랜드마크로 짓겠다는 각오다.
힐스테이트 남사
평당 공사비 635만 원, 51개월의 최적의 공사비와 공사 기간을 내세웠다. 계약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률 반영하지 않고 실착공 이후 공사비를 고정해 조합원의 공사비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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